주홍빛 유토피아

 

귀여운 토끼가 갇혀 버렸네요.

 

어쩌다가 이렇게 됬을까요.?

 

이렇게 된다면 행복할지 불행할지 궁금하네요.

여기는 주홍빛 유토피아.. 이것은 과연 천국인가 지옥인가.

 

엄청난 량의 당근이 있는데요.

 

토끼가 좋아하는 건 사실이지만 평생 저것만 먹고 살수 있을까요.?

 

사람이 밥만 먹고 못사는 것처럼 엄청 질릴 것 같은데요.

 

얘도 그렇게 행복할 것 같진 않네요.

 

왜냐면 혼자니까요. 몇마리 같이 있었다면 그건 천국이 아닐까요?!

다음은 토끼가 혼자서 장을 보는 사진 입니다.

 

장을 보다가 몰래 하나를 까먹는데 카트를 엎어버리고 마는군요.

 

주홍빛 유토피아에 같이 갇힌다면 잘 놀것 같아요.

 

냠냠냠냠 소리를 내면서 귀엽게 먹고 있는 조그만한 놈이 아주 귀엽네요.

 

토끼는 워낙 온순해서 애완용으로 키우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.

 

근데 아래와 같은 토끼라면 애완용으로는 조금은 거리가 멀게 느껴지네요.

 

주홍빛 유토피아에 가둬놓으면 딱 좋을 듯..

험악한 얼굴을 하고 있어요.

 

연예인 누군가를 닮은 것 같은데 잘 기억이 안나네요.

 

아 신보라가 조금 닮은 것 같기도 하고.

 

이 녀석을 주홍빛 유토피아에 가둬 놓는다면 몇일만에 다먹고 탈출 할 것 같아요.

 

표정이 아주 썩소네요. 무서운 눈매가 아이를 겁먹게 하는 것 같아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