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능역 똥할아버지
오늘 가능역 똥 할아버지 만났음..
점심먹고 일 시작하려고 하는데
갑자기 신호가 온 것..
아 배아파
하며 빠른 걸음으로 가능역 화장실로 걸어감,
난 신사이기에 아무리 마려워도 안마려운척 걸어감.
가능역 화장실 맨왼쪽 내 전용자리 기다려서 똥 쌋는데.
잘 닦고 물내리는데 밖에서 문을 조낸 뚜둘기는거..
뭐야 하고 물내리고 나갔는데..
개포스 할아버지 등장.
나 째려보며
젊은놈이 왜 여기서 똥을 싸?
ㄴ...ㄴ...네??
아 죄송합니다 너무 급해서..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젊은놈이 왜 여기서 똥을 싸?
젊은놈이 왜 여기서 똥을 싸?
젊은놈이 왜 여기서 똥을 싸?
;;;
흠.. 가능역 똥할아버지로 이름짓기 완성